
(사진=KBS2 ‘김생민의 영수증’ 캡처)
‘김생민의 영수증’이 10주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김생민의 영수증’은 10회를 끝으로 시즌1을 마쳤다. 시즌2는 2배가 늘어난 20회 분량으로 제작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3월 4일부터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신봉선이 공감요정으로 등장해 혼술족 의뢰인의 영수증을 분석했다. 출장영수증 코너에서는 김종민의 집을 방문했다.
먼저 신봉선은 집 장만을 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김생민의 극찬을 받았지만, 이내 쇼호스트를 방불케 하는 말솜씨로 자신의 소비 내역을 정당화해 웃음을자아내기도 했다.
10번째 출장영수증의 주인공 김종민은 라면 애호가답게 찬장 가득 컵라면과 봉지라면이 쏟아질 듯 쌓인 집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지막으로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1은 ‘통장 요정’ 김생민의 어록을 공개 하며 3월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