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소트니코바 SNS)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금메달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 후 논란이 됐다. 이에 손연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탈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손연재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트니코바의 금메달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 논란은 해당 사진이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소트니코바가 금메달을 깨물고 있는 장면이었기 때문. 소트니코바는 당시 한국 피겨 선수 김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땄지만, 이후 편파 판정 논란에 거세게 휘말린 인물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akjcas*** "왜 눌렀을까?", aodjkc*** "생각이 없는 걸까?", woaifc*** "왜 그랬는지 정말 궁금하다", ahcwz*** "진짜 신기하네, 보기만 해도 그냥 좋아요까지 누를 필요는 없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시각에서는 iuvnx*** "팬이라서 그럴 수 도 있지", ihczR*** "친분이 있는 사이인가?", oijqdff*** "친구라서 그랬었을 수도 있지", hqknv*** "좋아요 누른데 무슨 큰 죄라고 이렇게 까지하는 건 좀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보이는 곳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