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주(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미스티’ 김남주가 6년 만의 컴백작을 선보이는 이유를 밝혔다.
김남주는 31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JTBC ‘미스티’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에는 6년 만에 드라마를 한다고 해서 믿기지가 않았다. 기사가 잘 못 나간 줄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전작이 끝난 지 2~3년 밖에 안 된 줄 알았다. 아이들 키우느라 정신이 없었다”며 “‘미스티’ 대본을 받아 읽은 후에는 모든 것을 다 접고 40대의 열정을 쏟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나리오가 기다려왔던 내용이었다. 저는 복이 많은 사람인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