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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위기 처한 이보영, 시청률 3%대 회복

(사진=tvN '마더')
(사진=tvN '마더')

tvN 수목드라마 ‘마더’가 3%대 시청률을 회복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마더’는 전국 유료 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이하 동일) 3.26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2.542% 보다 0.725%P 상승한 수치. 방송 일주일 만에 2%대 시청률로 떨어졌던 ‘마더’는 다시 3%대 시청률로 올라서며 자존심을 되살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위기에 처한 수진(이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혜나(허율 분)는 진홍(이재윤 분)에게 자신의 이름이 혜나이며 엄마는 자영(고성희 분)이라고 답했고 불안함을 느낀 수진은 달아났다.

극 말미에는 설악(손석구 분)이 노끈 등의 물건을 챙기며 수진을 뒤쫓는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마더’는 상처받은 소녀를 구해내기 위해 그 소녀의 엄마가 되기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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