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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자의 비밀’, 송창의 VS 송창의 대면…오늘(9일) 종영

▲'내 남자의 비밀' 공식 포스터(사진=KBS)
▲'내 남자의 비밀' 공식 포스터(사진=KBS)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이 9일 종영한다.

‘내 남자의 비밀’은 진짜가 되기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남자와 사랑받고 싶어 소중한 동생을 버리고 그 자리를 차지한 여자가 완전한 행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기서라(강세전 분)가 겨눈 복수의 칼날이 위선애(이휘향 분)와 진국현(박철호 분)의 코앞까지 당도한 가운데, 얽히고설킨 이들의 관계가 어떤 결말을 향해 달려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9일 오후 7시 35분부터 8시 55분까지 99회와 100회를 연속 방송하며 흡입력을 높인다. “당초 40분 분량으로 방송되던 1회 분을 연속 편성해 마지막까지 숨 가쁜 몰입감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다.

앞서 8일 방송된 98회 분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강재욱(송창의 분)이 목발을 짚은 채 등장해 안방극장에 놀라움을 안겼다. 위선애, 진국현 패망의 핵심 열쇠를 쥔 브래드 윤의 정체가 바로 강재욱이었던 것.

극 말미 병색이 완연한 얼굴의 한지섭(송창의 분)과 강재욱이 납골당에서 서로를 마주보는 장면이 포착돼 궁금증을 남기고 있다. 그동안 강재욱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죽음을 목전에 둔 한지섭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내 남자의 비밀’ 후속으로는 배우 최명길, 박하나, 왕빛나 등이 출연하는 ‘인형의 집’이 편성돼 이달 26일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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