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제공)
‘하룻밤만 재워줘’ 이상민이 이탈리아 소녀 마르따와 다시 만난다.
KBS2 ‘하룻밤만 재워줘’ 측은 20일 이탈리아에서 잘 곳을 찾지 못하던 이상민과 김종민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준 소녀 마르따의 한국 방문 현장을 공개했다.
앞서 추석 파일럿으로 편성됐던 ‘하룻밤만 재워줘’ 방송 당시 빅뱅과 케이팝을 사랑하는 이탈리아 소녀 마르따의 사연으로 감동을 선사했던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랜만에 한국에서 다시 만난 이상민과 마르따가 감격의 재회를 하는 순간이 담겼다. 이상민은 마르따를 발견하자마자 기쁨의 포옹을 하는가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이상민의 가방이 쓰러지며 속에 꽉 찬 물건들이 와르르 쏟아져 웃음을 자아냈다.
스케줄 상 뒤늦게 합류하게 된 이상민은 무언가가 잔뜩 든 비닐봉투부터 케이크와 캐리어까지 양손 가득 엄청난 보따리 짐을 들고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하룻밤만 재워줘’는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