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뭉쳐야 뜬다' 배정남(사진=JTBC)
'뭉쳐야 뜬다' 배정남이 외모 순위에서 안정환에게 밀린 후 "안 될 놈"이라며 자책해 웃음을 줬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 62회에서는 캐나다 로키산맥 패키지여행 3일차를 맞은 배정남,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모습이 공개됐다.
배정남은 이날 방송에서 패키지여행 식구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즐기며 갈비를 퍼서 여행을 함께 온 동생들에게 나눠주고 직접 잘라 형들도 챙기는 등 살뜰한 모습을 보였다.
손녀, 딸과 함께 패키지여행을 온 할머니는 사위삼고 싶은 인물을 꼽는 시간을 갖게 됐다.
가장 먼저 김용만이 사위 삼고 싶은 인물로 선정됐다. 그 이유로는 "성격이 좋을 것 같다"는 것이었고 김용만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에 '뭉쳐야 뜬다' 출연진들은 "외모로만 봤을 때는 누구 사위로 좋으신가?"라고 할머니에게 물었다. 이에 안정환이 외모 1위에 선정됐고 배정남은 연이어 외면당하자 "난 안 될 놈이야"라며 자책해 폭소를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