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한밤'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앤 해서웨이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앤 해서웨이는 한국에 오면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Eat!(먹는 것). 모든 것을 다 먹어 보겠다"라고 답하며 웃었다.
평생 예쁜 얼굴로 살면 기분이 어떤지 묻자 앤 해서웨이는 "저는 사실 제 외모에 그렇게 자신 있지 않았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아시다시피 저는 30대다"라며 "'나이 들면 안 된다', '영원히 어려야 한다'는 압박이 조금 있는 것 같다. 그런데 그게 중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자신에게 무엇이 맞는가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