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배우 고성희 '마더' 마지막 촬영 소감 "혜나야 사랑하고 고마워"

(▲사진=tvN 수목드라마 '마더' 사람엔터테인먼트)
(▲사진=tvN 수목드라마 '마더' 사람엔터테인먼트)

배우 고성희가 '마더'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네이버 TV에 "'마더' 자영 '그것이 알고싶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공개된 영상 속 '마더'에서 자영 역을 맡은 배우 고성희는 '마더'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리허설을 하고 있다. 수용자 옷을 입고 촬영장에 나타난 고성희는 마지막 촬영까지 연기 열정을 보였다.

이어 그는 함께 호흡을 맞춘 아역 배우 혜나 역의 허율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그는 "안녕 혜나야. 엄마야 5개월 정도 내가 너를 아프게 하고 많이 힘들었는데, 그래서 나도 많이 아프고 불편했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래도 율이가 현장에서 많이 도와줘서 덕분에 엄마도 열심히 할 수 있었어. 그리고 너는 굉장히 큰 배우로 성장할 것 같아 응원할게. 앞으로 남은 촬영도 열심히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고성희는 "자영을 연기하는 동안 쉽지 않았고 마음이 무거웠고, 두려웠다. 하지만 많은 시청자 분들이 응원해주고 격려해줘서 자영 캐릭터를 미워하셨지만, 고성희는 많이 사랑해주셔서 고맙고 힘이 됐다.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고성희는 '마더'에서 친딸을 방치하는 이기적인 엄마 자영 역을 맡았다. 극중 딸 허율(혜나 역)을 괴롭히고 아동학대를 방치하며 모질게 굴었지만, 자신만의 사랑으로 표현한 바 있다.

한편 '마더'는 오늘 밤 9시 30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