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캡처(사진=SBS)

'런닝맨' 양세찬이 이상엽을 꺾고 강한나와 커플로 선정됐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 1부에서는 커플 선정 미션이 진행된 가운데 강한나와 짝을 이루기 위해 게임 대결을 한 양세찬, 이상엽의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강한나는 지석진, 양세찬, 이상엽 세 명의 남자 가운데 지석진을 지목해 "너만 아니면 돼"라고 커플이 되고 싶지 않은 1인에 대해 외쳤다.

이에 지석진은 강한나와 커플이 되기 위해 중심 잡기 게임을 펼쳤고 강한나는 지석진을 꺾고 "이겼다"며 좋아했다.

강한나는 이어 "상엽 오빠"라며 이상엽을 커플 상대로 지목했다. 이에 양세찬은 이상엽과의 대결을 신청하고 강한나와 커플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결국 이상엽은 중심 잡기 대결에서 양세찬에 안기며 굴욕을 전했고 양세찬은 강한나와 커플이 된 기쁨을 누렸다. 이로써 유재석-전소민, 이광수-이다희, 김종국-홍진영, 하하-송지효, 양세찬-강한나, 이상엽-지석진이 짝을 이뤄 커플 미션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