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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종료합니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마지막 인사

(▲사진=MBC '무한도전')
(▲사진=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박명수 정준하 유재석 하하 양세형 조세호가 시즌2 여운을 남겼다.

3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마지막 회 방송으로 꾸며졌다.

이날 양세형은 박나래 할머니 댁을 방문했고, 하하은 건강검진과 고등학교 진로 수업에 참여했다. 이어 박명수와 정준하는 설악산에 올라 마지막 방송을 이어갔다.

이어 유재석은 "오늘 '무한도전'이 시즌 종영을 한다"라며 "주위에서 시즌을 이렇게 길게 할 수 있냐라는 말이 있는데, 매주 하다 보니 이렇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만약 다시 우리가 시작하게 된다면 더욱 무도스러운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마지막이라는게 실감이 안난다. 그 동안 너무 행복했다. 그리고 많이 아쉽다"라고 말했고, 정준하는 "정말 시청자분들이 있어서 이렇게 까지 우리가 할 수 있었고, 함께 했던 멤버들과 제작진에게 감사하고 고맙다"라고 말했다. 하하는 "감사하고 한편으로 죄송하다"라고 종영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합류한 조세호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난 짧은 여행이었다. 하지만 정말 강렬한 여행이었다"라며 "이런 여행을 기다릴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 같다"라고 아쉬움 마음을 드러냈다. 양세형은 "촬영을 하면 방학끝나고 학교가는 기분이 들었다. 너무 좋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한도전’은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13년 만에 시즌1을 종영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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