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김소연이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 출연을 확정했다.

9일 오전 배우 김소연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김소연이 SBS 새 주말 특별드라마 '시크릿 마더'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안방극장 컴백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시크릿 마더'는 아이의 죽음에 비밀을 품고 있는 여자의 집에 의문의 대리모가 들어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특히 자녀를 명문대에 입학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돈을 받고 다른 자녀의 대입을 책임진다는 뜻의 신조어 '입시대리모'를 소재로 다루었다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김소연은 입시 보모 리사 김 역을 맡았다. 리사 김은 반듯한 이미지에서 풍겨져 나오는 인상으로 많은 이들에게 신뢰감을 안겨주는 인물로 그려진다.

김소연은 드라마 '아이리스', '검사 프린세스', '대풍수', '투윅스', '로맨스가 필요해3', '순정에 반하다', '가화만사성' 등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이번 작품을 통해 김소연이 또 어떠한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김소연이 합류한 SBS '시크릿 마더'는 '착한 마녀전' 후속으로 5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