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
'우리가 만난 기적'이 월화극 1위를 유지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4회 시청률은 10.9%(전국)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2%보다 0.3%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를 지켜냈다.
이날 방송에서 송현철B(고창석 분)의 영혼이 들어간 송현철A(김명민 분)가 자신의 대출 조작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는 31회 7.6%, 32회 9.3%를 기록하며 2위에 머물렀다. 또한 1%대의 시청률에서 고전하던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19회 2.0%, 20회 1.9%를 각각 기록하며 9일 방영분보다 소폭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