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뭉쳐야 뜬다' 장혁(사진=JTBC)
장혁이 10년 전 겪었던 공황장애를 고백했다.
5월 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후버 댐을 방문한 배우 장혁과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모습이 그려진다.
미국 서부 여행에 게스트로 함께한 배우 장혁은 생애 첫 패키지 여행에서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그동안 드라마 촬영 등으로 지쳤던 몸과 마음을 재충전했다.
특히 장혁은 후버 댐의 풍경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 그동안 숨겼던 공황장애를 경험에 대해 털어놨다.
장혁은 "2007년 당시 싱가포르에서 3개월 동안 촬영을 하다가 갑작스럽게 쓰러졌다"며 "과호흡이 와서 숨을 쉴 수가 없었다. 급히 병원을 찾았는데 공황장애를 진단받았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