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원(글램 다희)(사진=인스타그램)
걸그룹 글램 출신 다희가 김시원이라는 예명으로 아프리카TV BJ에 도전했다.
지난 4월 30일 다희는 자신의 SNS에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5월 1일 오후 8시부터 아프리카TV에서 첫방송을 시작하려 한다"고 데뷔 사실을 알렸다.
다희는 "처음 시작이라 긴장해서 서툴고 부족하다. 많이 가르쳐주시고 도와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방송화면 캡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방송 이후 그는 자신의 SNS에 "너무 정신없는 첫 방송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아프리카TV 시청자들을 향한 글을 전했다.
앞서 다희는 2014년 이병헌과 술을 마시며 나눈 음담패설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후 인터넷에 유포하겠다며 50억 원을 요구했고, 2015년 공갈미수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그는 "노래가 너무 하고 싶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해오던 중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정식으로 개인 방송을 하게 됐다"고 활동 재개 이유를 밝혔다.

▲김시원(글램 다희)(사진=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