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문채원(사진=나무엑터스)
문채원이 '계룡선녀전'을 통해 선녀로 돌아온다.
9일 오전 드라마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에 따르면 배우 문채원이 네이버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한 사전 제작 드라마 '계룡선녀전'에 합류했다.
'계룡선녀전'은 고려, 조선시대를 거쳐 바리스타가 된 699세 계룡산 선녀 선옥남이 현실을 살고 있는 두 명의 남편 후보 정이현과 김금을 만나면서 비밀을 밝혀내는 코믹 판타지 드라마다.
극 중 문채원은 선녀폭포에서 날개옷을 잃어버려 하늘로 올라가지 못한 채 699년 동안 남편이 환생할 날만을 기다리는 계룡산 '선녀다방'의 바리스타 선녀 선옥남 역으로 분한다. 선옥남은 느긋하고 엉뚱한 성격 때문에 주변인들에게 사랑받는 인물로 그려진다.
문채원은 드라마 '바람의 화원''공주의 남자''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굿 닥터', 영화 '최종병기 활''오늘의 연애''그날의 분위기'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