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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대표팀 계란 테러...누리꾼들 '비난'

▲손흥민(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손흥민(사진=고아라 기자 iknow@)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가운데, 축구 국가 대표 선수들이 계란 테러를 당했다.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은 이날 귀국하자마자 인천공항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선수들은 카메라 앞에서 줄을 섰다. 이때 축구 일부 팬들이 선수들이 서 있는 곳으로 계란을 던진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축구 국가 대표 선수들은 직접적으로 계란을 맞지 않았지만,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2018 러시아 월드컵' 해단식(사진=고아라 기자 iknow@)
▲'2018 러시아 월드컵' 해단식(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은 계란 테러에 대해 분노했다. 한 네티즌은 "열심히 뛰어서 고생한 대표팀에게 계란을 던지다니"라고 말했고, 또 다른 누리꾼은 "진짜 나라 망신 그만시켜라"라며 비난했다. 일부 누리꾼은 "미안해요. 손흥민 선수 대신 사과할게요"라는 반응도 보였다.

한편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에서 1승 2패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독일과 최종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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