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리와 안아줘' 홍승범이 제 발로 경찰서에 찾아와 장기용과 만난다.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제작진은 5일 채도진(장기용 분)과 연쇄살인범 윤희재(허준호 분)의 추종자인 염지홍(홍승범 분)이 만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염지홍을 침착하게 바라보고 있는 채도진의 모습이 담겼다. 채도진은 염지홍의 수작에 넘어가지 않겠다는 듯 흔들림없는 눈빛으로 그를 응시하고 있다.
제작진은 "23, 24회 방송에서는 채도진과 염지홍의 신경전 뿐 아니라 예상하지 못한 많은 일들이 벌어진다"면서 "스릴러와 로맨스가 적절히 결합돼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