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멋진 신세계'에서 허남준이 위기에 처한 임지연을 구하기 위해 소속사 대표로 나섰다.
1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3회에서는 전생부터 이어진 인연을 바탕으로 현세에서도 서로에게 점차 이끌리는 차세계(허남준 분)와 신서리(임지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세계는 신서리를 위기에서 구해 차에 태워주고, 그녀가 멀미를 하자 멀미약을 사는 등 겉으로는 까칠하지만 속 깊은 면모를 드러냈다. 또 신서리가 차세계의 블랙카드를 가져가 사용한 것을 바탕으로 신서리의 주소를 알아냈고, 길거리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고 한우를 사주는 등 숨겨진 진심을 전했다.
두 사람의 관계는 광고 모델 선정 과정에서 더욱 깊어졌다. 차세계는 신서리가 자사 광고 모델로 결정되자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고, 꿈에 그녀가 나타날 정도로 신서리에게 빠져든 모습이었다. 반면 신서리는 자신이 몸을 빼앗은 진짜 신서리의 꿈을 이뤄줘야 한다는 책임감에 연예인이 되기로 결심하고 차세계를 찾아갔다.
하지만 신서리는 기존 소속사와의 악성 계약, 인기 여배우 윤지효(이세희 분)의 방해에 직면했다. 윤지효는 소속사와 결탁해 신서리의 광고 모델 계약을 가로채려 했고, 신서리의 뺨을 때리기까지 했다. 이에 신서리는 물러서지 않고 맞받아치며 대립했다.
결정적인 순간 차세계가 등장해 "신서리 새 소속사 비오제이엔터 대표 차세계라고 한다"라고 선언하며 신서리의 해결사로 나섰다. 계약에 묶인 그녀를 구하기 위해 사명까지 교체하며 전면에 나선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세계와 대립하는 최문도(장승조 분)의 실체도 드러났다. 최문도는 어린 시절부터 차세계를 나쁜 아이로 몰아가며 가족 사이를 이간질해 온 인물로, 현재는 차세계의 회사를 빼앗기 위해 배후에서 공작을 펼치고 있음이 밝혀져 긴장감을 높였다.

방송 직후 공개된 4회 예고편에서는 한껏 가까워진 차세계와 신서리가 가까워진 관계 속에 오해가 싹트는 모습이 그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