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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성장애(조울증)로 4급 판정 장근석, '양극성 장애' 란?

▲장근석(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장근석(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장근석이 양극성장애(조울증)로 4급 판정을 받은 가운데, 양극성장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양극성 장애란 흔히 조울증이라고도 알려졌다. 질환의 경과 중 한 번 이상의 조증과 더불어 우울증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는 기분 장애다. 기분이 들뜨는 조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기분이 가라앉는 우울증이 나타나기도 한다는 의미에서 '양극성 장애'라고 한다.

양극성장애는 70% 정도가 우울증으로 시작되며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유전적 요소, 신경생물학, 정신약물학, 내분비 기능, 두뇌 영상학 등의 영역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약물 치료를 중심으로 정신치료적 접근을 통합한 포괄적인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앞서 장근석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는 6일 "장근석이 16일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2년간 대체복무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근석은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양극성 장애(조울증)' 사유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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