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스타 부부' 이원희-윤지혜가 부모가 됐다.
윤지혜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판이 고생했어요. 고마워. 세상에 태어나줘서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원희, 윤지혜 부부의 2세와 아기 용품이 담겨 있다.
전 유도 국가대표 선수 이원희와 전 탁구 국가대표 선수 윤지혜는 2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운동 선후배로 지내던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이원희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며, 윤지혜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탁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활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