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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가 별거냐3' 박수홍 "부부의 잠자는 모습을 보고 자극받았다"

▲박지윤, 박수홍(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박지윤, 박수홍(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별거가 별거냐' 박수홍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박수홍은 12일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 씨네큐브 진행된 E채널 '별거가 별거냐3' 제작발표회에서 "'별거가 별거냐'를 하면서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더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첫 화면부터 부부의 침실신이었다. 서로 다리를 얹고 자는 부부의 모습을 봤다. 난 평생 해본 적이 없다. 그런 모습을 보니까 부러웠고 또 그 부분에 자극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별거가 별거냐3'는 대한민국 부부 행복 지수를 높이는 결혼 방학을 통해 건전하고 바람직한 부부 관계를 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5일 오후 9시에 첫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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