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기두가 OCN 수목드라마 '신의 퀴즈:리부트'에 합류한다.
김기두의 소속사 원앤원스타즈는 17일 "김기두가 '신의 퀴즈:리부트'에서 경찰청 특수수사 2부 경사 남상복 역을 맡았다"라고 밝혔다.
남상복은 과학수사대에서 활약하다 성질 때문에 강경희(윤주희 분)의 팀으로 발령받게 된 인물. 여러 악조건으로 인한 열등감 속에서도 마음속 깊이 강경희의 능력과 정의로움을 인정하며, 시간이 흐를수록 돈독해지는 팀플레이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드라마 '또 오해영' '도깨비' '최강 배달꾼' 등 다양한 작품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김기두는 개성 있는 마스크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신스틸러로 맹활약해왔다.
한편 시즌제 드라마 '신의 퀴즈:리부트'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천재 촉탁의 한진우(류덕환 분)가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메디컬 수사극으로 11월 7일 밤 11시 첫 방송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