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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 날' 돈스파이크, 청순 미모 여동생 팩트 폭격에 ‘울컥’

(사진=SBS Plus 외식하는 날 11회차 방송 화면)
(사진=SBS Plus 외식하는 날 11회차 방송 화면)

수려한 외모를 지닌 돈스파이크의 여동생이 '외식하는 날'에 출연한다.

돈스파이크의 여동생은 19일 방송되는 SBS Plus '외식하는 날'에서 청순한 외모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사람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돈스파이크에게 “밥 먹기 전에 애피타이저로 식빵 한 줄을 먹었어”라고 말한 후 “그래서 결과는 뭐야? 소아비만”이라고 폭로했다.

돈스파이크의 모친인 신봉희 여사도 그의 저격을 피할 수 없었다. 돈스파이크의 여동생이 “오빠가 그나마 덜 찌는 건 집밥이 맛이 없어서”라고 말하자, 돈스파이크 역시 “간을 안 하면서 간이 맞냐고 물어보면 어떡해”라며 잇따른 폭로전에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돈스파이크 패밀리는 역대급 비주얼의 고기 먹방을 선보였다. 돈스파이크는 약 30종의 소금과 주사기까지 등장하는 ‘돈스키트’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이에 더해 그는 스페인에서 직접 사온 오일을 주사기에 넣어 생고기에 주입하는 등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신개념 먹팁들을 방출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돈스파이크가 지난 2년 간 유일하게 작곡한 곡인 ‘고기찬가’가 공개된다. 애절한 멜로디의 ‘고기 찬가’를 들은 작가 배순탁은 “내가 이 고기를 정복할 것이라는 비장한 각오가 느껴지는 곡”이라는 평을 남겼다. 이에 돈스파이크는 실제 고기 사진을 앞에 걸어두고 작곡한 노래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한편, 반전 매력의 여동생과 함께하는 돈스파이크 모자의 고기 먹방은 오는 19일 오후 9시 30분 SBS Plus '외식하는 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영 기자 jiyoung15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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