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애하는 판사님께' 가짜 판사 윤시윤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측은 19일 전과 5범 가짜 판사 한강호(윤시윤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강호는 새 인생을 찾아나섰다. 앞선 방송에서 사마귀(성동일 분)가 있는 식당에 취업하겠다고 공헌했던 한강호가 요리에 매진하고 있다.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하고 있는 한강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 한강호는 테이블 위에 많은 책을 펼쳐놓고 공부에 매진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공부라는 것과 담쌓고 살아온 한강호가 이렇게 집중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한강호는 가짜 판사 행세를 그만뒀다. 다시 자기 자리로 돌아온 한강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스스로를 양아치라고 말할 때와는 어떻게 달라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은 "오늘(19일) 방송에서 한강호가 본격적으로 새로운 삶에 뛰어든다. 비록 가짜였지만 판사 행세를 하는 동안 한강호는 성장했다"라며 "이 성장이 한강호의 이후 인생을 어떻게 바꿔 놓을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친애하는 판사님께' 29~30회는 오늘(19일) 수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