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정수정이 180도 달라진 환상 비주얼을 선보인다.

OCN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 제작진은 27일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차아령(정수정 분)의 우아한 드레스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보랏빛의 셔링 드레스와 완벽하게 세팅된 헤어, 미모가 돋보이는 메이크업, 그리고 자신감 넘치는 눈빛을 장착한 치아령의 모습이 담겨있다. 평소 그녀에겐 무기와도 같던 자동차를 뒤로하고 혼자 어딘가로 향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식당 직원으로 분해 도청 장치를 심었던 아령. 이에 새로운 작전에 투입된 것인지, 혹은 또 다시 플레이어들 몰래 단독행동에 나선 것인지 다양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바.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과거, 몸담았던 조직에 배신을 당하고 사람들과 어울리기는커녕 제대로 된 대화를 나누는 것마저도 부담스러워 하던 아령이 몰라보게 아름다워진 모습으로 플레이어들 앞에 서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플레이어'는 오늘(27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