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은혜, 천정명(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설렘주의보'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첫 방송된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는 유료방송가구 기준 2.7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마성의 기쁨'이 마지막회에서 기록한 2.241%보다 높은 수치다. 또한 동시간대 방송된 종합편성 채널 중 가장 높은 시청률에 해당한다.
동시간대 방송된 JTBC '한끼줍쇼'는 2.583%, TV조선 '같이 살면 어떨까 한집살림'은 1.840%, 채널A '열두밤'(재방송)은 0.301%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한편 '설렘주의보'는 독신주의 철벽남인 스타닥터 차우현(천정명 분)과 연애 지상주의자인 톱 여배우 윤유정(윤은혜)이 각자의 말 못할 속사정으로 가짜 스캔들을 만들어 내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위장 로맨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