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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선녀전' 측, CG 논란 인식 "이제 시작, 앞으로 더 좋아질 것"

'계룡선녀전' 제작진이 컴퓨터그래픽(CG)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 제작진은 6일 비즈엔터에 "지난 2월부터 크리처(생물) 작업을 하고 있다. 첫 방송에서 등장한 고양이를 비롯해 비둘기, 앞으로 등장할 동물까지 많은 크리처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크리처는 짧은 시간에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논란을 인지하고 있다. 물론 첫 회에는 어색한 부분이 있을지 몰라도, 2회부터는 좀 더 나은 모습의 크리처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늘(6일) 방송되는 '계룡선녀전' 2회에서는 호랑이가 등장한다. 고양이보다 더욱 퀄리티 있는 모습이고, 회가 거듭될수록 달라진 크리처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게 제작진의 입장이다.

'계룡선녀전'은 웹툰이 원작으로 전래설화 '선녀와 나무꾼'을 모티브로 삼았다. 판타지 장르이기 때문에 CG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김윤철 감독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CG의 생물(크리처)가 등장할 예정"이라며 "드라마 시스템에서는 힘들어서 사전제작으로 진행됐다. 6개월 전부터 촬영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계룡선녀전'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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