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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종, 드라마 '갑툭튀 간호사' 男주인공 캐스팅..첫 정극 도전

인피니트 멤버 이성종이 SBS 숏폼 드라마 '갑툭튀 간호사'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5일 "이성종이 '갑툭튀 간호사'에서 주인공 우현우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갑툭튀 간호사'는 우연한 사고로, 사람들에게 깃든 죽음을 보는 눈을 갖게 된 한 여자와 추락한 인생 속에서 진짜 행복을 찾게 된 한 남자 정신과 의사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이성종이 연기하는 우현우는 대형 종합병원에서 승승장구하던 중 우여곡절 끝에 개인 병원을 운영하는 정신과 전문의로 간호사 배수아(장희령 분)과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성종은 "처음으로 도전하는 정극 연기인 만큼 많은 부담과 걱정도 되지만 감독님을 비롯한 많은 스태프분과 배우분들이 도와주셔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시청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성종 주연의 SBS 숏폼(short-form) 드라마 '갑툭튀 간호사'는 오는 12월 말 방영 예정이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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