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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자들' 첫번째 실패자 노홍철vs배명호, 결과는?

'공복자들' 노홍철이 면도기를 손에 든 모습이 포착됐다.

21일 방송되는 MBC '공복자들'에서는 공복 파트너로 활약한 노홍철과 배명호 앞으로 면도기가 등장한다.

지난주 노홍철과 배명호는 부산에서 함께 공복에 도전했다. 이들은 함께 공복 한끼까지 함께 준비하며 훈훈함으로 공복 마무리를 했는데 갑작스런 면도기의 등장으로 동공 지진과 극도의 긴장감을 보이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노홍철은 손에 들린 면도기를 하염없이 바라보며 불안함을 감추지 못한다. 그는 10년 가까이 밀어 본 적 없는 수염에 위협을 느낀 것인지 격하게 자신은 아니라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해 모두를 웃게 했다.

배명호 역시 애매하게 웃을 듯 말 듯 한 표정에 안절부절하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수염이 없으면 속옷 안 입은 것 같다는 발언으로 수염에 대한 애정을 들어냈었는데 면도기를 보고 공포에 사로잡힌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이어 노홍철과 배명호 둘 중 누가 첫 공복자 실패자가 된 것인지 공개된다. 공복 실패자를 확인한 뒤 김준현은 "실수하면 우리가 용서를 한번..허언!"라며 재기 넘치고 코믹한 단호함으로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수염 브라더스 노홍철과 배명호 중 한 사람은 공복 실패를 쿨하게 인정하고 과감히 공약 실천에 나섰다. 그 모습을 본 유민상은 "오~ 약속을 지키는 남자"라며 감탄했고 다른 공복자들 또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져 면도 현장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과연 노홍철이 첫 공복 실패자의 주인공인지 노홍철과 배명호 중 누가 면도를 하게 될지 오늘(21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공복자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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