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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SKY캐슬' 종영 소감 "수한이 억지로 공부 안 시킬것"

배우 오나라가 'SKY 캐슬'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오나라는 1일 "이번 작품처럼 간절히 연장을 외쳤던 방송도 없었을 정도로 꿈 같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찐찐'이라는 사랑스러운 애칭도 갖게 되었고, 너무나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아 너무 감사하고 아직도 꿈꾸는 것 같다"라며 아쉬움과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이렇게 멋지고 좋은 작품을 만들어주신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해 함께 고생한 모든 스태프들, 그리고 너무나 멋진 연기와 호흡, 모습들을 보여준 모든 배우님들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해요"라고 함께 고생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나라는 "그리고 우리 수한이는 절대 억지로 공부 안 시킬 거에요. 그저 건강하고, 밝게, 바르게, 키울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우리 남편 우양우, 허리 항상 조심하고 언제나 행복해, 잘살아"라며 '찐찐'다운 모습과 말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해 주위를 미소 짓게 했다.

마지막으로 "그 동안 'SKY 캐슬'을 사랑해주시고 특히, '찐찐'과 우리 가족을 아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 드려요"라고 덧붙였다.

또 오나라는 "어마마? 'SKY 캐슬'이 끝난다고? 웬일이니 웬일이야~모두 행복해야 돼~꼭~"이라며 자신만의 매력으로 아쉽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오나라는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에서 아름다운 미모와 뛰어난 연기력, 거기에 대체 불가 캐릭터 소화력까지 완벽한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오나라가 연기한 진진희는 빌딩부자 아버지 아래서 금지옥엽으로 자란 인물로 정열적이고 섹시하면서도 러블리하고 큐티한 면을 동시에 갖고 있는 탁구공처럼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다. 오나라는 보는 이들에게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공감할 수 있도록 역을 완벽 소화하며 때론 속 시원한 모습의 털털한 반전 모습까지 보여주는 캐릭터로 완성시켰고, 거기에 자신만의 매력까지 더해 시청자들을 ‘찐찐’ 홀릭에 빠지게 만들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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