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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엔터, 송지은과 계약 위반 관련 법적 대응

TS엔터테인먼트(이하 TS)가 송지은과 전속 계약 위반 관련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TS 측은 1일 송지은의 전속 계약 관련 입장을 전했다.

TS 측은 "송지은이 전속계약이 만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내용증명을 보내와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라며 "2019년 1월에는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도 체결했고, 이는 명백한 계약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TS 측은 송지은을 상대로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상벌조정윤리위원회에 전속계약 위반 및 사전접촉의무 위반으로 인한 이중계약, 그에 따른 손해배상을 중재한 상태다.

TS 측은 "계약 관련 문제가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에서 타사와 계약한 것을 묵과할 수 없고, 시장 질서를 무너뜨리고, 당사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은 묵과할 수 없다. 이에 상응하는 책임도 물을 생각"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송지은은 대한상사중재원에 전속계약부존재 중재신청을 냈고, 전속 계약의 효력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판결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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