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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생생정보' 전설의 맛, 40년 전통 17첩 남해 멸치 한 상 VS 48년 전통 파주 육개장

▲전설의 맛(KBS2 '생생정보' 방송화면 캡처)
▲전설의 맛(KBS2 '생생정보' 방송화면 캡처)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 40년 전통 17첩 멸치 한 상과 48년 전통 육개장을 소개했다.

26일 방송된 KBS2 '2TV 저녁 생생정보'의 '전설의 맛'에서는 경남 남해의 멸치 한 상 가게와 경기 파주 육개장 집을 찾았다.

첫 번째로 방문한 가게에서는 남해산 생멸치로 만든 멸치 조림을 비롯해 연잎밥, 멸치 회무침, 갈치구이 등 푸짐한 17첩 멸치 한 상을 판매했다. 메인 메뉴인 멸치 조림은 대멸 중에서도 가장 큰 대멸을 사용해 만들어 마치 고등어 조림과 같은 맛이 난다고.

이어 방문한 경기도 파주시에 육개장 가게는 지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유명한 맛집이었다. 이 가게의 육개장은 주문 즉시 소량으로 끓여 국물이 깔끔하고, 채소의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또 채소와 국물을 잘 어우러지게 하기 위해 일일이 토렴을 했다.

한편, '2TV 저녁 생생정보'는 평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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