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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평범함 속 평범하지 않은 비법…옥천 짬뽕ㆍ진주 비빔밥의 달인

▲'생활의 달인-은둔식달' 짬뽕의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은둔식달' 짬뽕의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은둔식달'에 짬뽕의 달인과 비빔밥의 달인이 출연한다.

14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충청북도 옥천의 짬뽕의 달인과 경상남도 진주의 비빔밥 달인을 소개한다.

이날 '은둔식달' 잠행단은 충청북도 옥천의 40여 년 된 중식당을 찾는다. 알려지지 않은 숨은 노포(老鋪)들이 줄지어 있다는 옥천 읍내에서도 짬뽕이 기가 막히게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한 가게인데, 이곳은 배달을 하지 않기 때문에 직접 찾아가야만 이곳의 짬뽕을 맛볼 수 있다.

이곳 짬뽕 맛의 비밀은 바로 채소 베이스로 낸 육수다. 주문 즉시 채소를 오랫동안 볶아 다른 중식당보다 음식 나오는 시간이 더 걸리지만, 그만큼 채소의 시원한 맛이 짬뽕에 어우러진다. 여기에 깊은 맛을 더해줄 각종 해물까지 더해지면 40년의 세월 동안 쌓인 노하우가 가득 담긴 달인표 짬뽕이 완성된다.

▲'생활의 달인-은둔식달' 비빔밥의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은둔식달' 비빔밥의 달인(사진제공=SBS)

이어 경상남도 진주의 어느 골목에 위치한 작은 식당, 비빔밥의 고수를 만난다. 한 입 맛보면 야들야들한 육회와 매콤하면서도 깊은 양념장의 맛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이곳 비빔밥의 비밀은 바로 양념장이다. 고추장에 달인만의 비법 재료를 넣고 섞은 달인표 양념장은 매콤하면서도 깊은 맛이 우러나와 자꾸만 생각나게 하는 중독성을 자랑한다. 또 비빔밥에 들어가는 육회는 달인이 직접 좋은 고기만을 골라 사용해 신선한 식감이 살아있다.

숨어있는 맛의 고수들이 보여주는 짬뽕, 비빔밥의 비법은 14일 오후 8시 55분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된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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