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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장모' 신다은, 김혜선과 친자 확인 검사 결심…김혜선 멘붕ㆍ신다은 임신 가능성↑

(사진=SBS '수상한장모'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수상한장모' 방송화면 캡처)

'수상한 장모'가 종영까지 몇 부작 남지 않은 가운데, 신다은이 김혜선의 친딸이 맞는지 친자 확인을 하기로 결심했다.

30일 방송된 SBS 아침연속극 '수상한 장모'에서는 제니(신다은)와 왕수진(김혜선)의 집에 경찰이 압수수색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경찰은 제니에게 왕수진이 살인 청부를 했으며, 그 대상은 안만수(손우혁)이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제니는 충격에 빠졌다.

제니는 형사들에게 왕수진으로부터 연락이 오지 않았다고 거짓말했다. 제니는 '엄마를 설득시켜야 한다. 직접 자수시켜야 한다'라고 생각했다.

다음날 제니는 자신과 왕수진의 칫솔을 챙겨 친자 확인 검사를 하러 갈 채비를 했다. 그때 왕수진에게 전화가 왔고, 제니는 왕수진에게 압수수색 사실을 전하고, 자수를 설득했다. 하지만 왕수진은 "나 그런 사람 아니다"라며 모르쇠로 일관했다. 이에 제니는 "안만수 씨 살인 청부는? 그건 확실하다던데"라며 "아니라면 도망가지 말고 경찰서 가서 얘기하라"라고 했다.

제니는 왕수진에게 "나 친자 확인하러 갈 거다"라며 "나 정말 엄마 딸 맞느냐"라고 물었다. 왕수진은 대답하지 않고 전화를 끊었다. 제니가 친자 검사를 하는 것은 막고 싶지만, 도망다니는 중이라 그럴 수 없는 왕수진은 안절부절 못했다.

안만수의 병문안을 간 제니는 지화자(윤복인)와 최송아(안연홍)를 만났다. 최송아는 계속 기침하는 제니에게 병원을 가보라고 했다. 지화자와 병원을 간 제니는 의사로부터 임신 가능성이 있다며, 임신 테스트를 먼저 해볼 것을 권했다.

한편, '수상한 장모' 후속으로는 심이영, 서도영, 서하준, 한가림 등이 출연하는 '맛 좀 보실래요'가 오는 11월 11일부터 방송된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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