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의 계절' 포스터(KBS)
'태양의 계절'이 종영까지 몇 부작 남지 않은 가운데, 30일 방송이 결방된다.
KBS2는 30일 오후 7시 50분 '강력추천 배틀 트립'을 편성했다. 이 시간에 방송되던 '태양의 계절'은 하루 쉬어간다. '강력추천 배틀 트립'이 끝난 뒤에는 오후 8시 30분에는 '글로벌 24'가 방송된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29일 방송된 '태양의 계절'에서는 김유월(오창석)이 최태준(최정우)을 체포했고, 양지그룹을 오너가 없는 전문 경영인 체제로 바꾸려고 꾀했다.
'태양의 계절' 후속작으로는 최명길, 차예련이 출연하는 '우아한 모녀'가 오는 11월 4일부터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