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박지현(사진제공=SBS)
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영화 '곤지암'과 '사자' 드라마 '신십사관 구해령'에 출연한 배우 박지현과 개그우먼 홍현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걸신 찾기 레이스가 그려졌다.
유재석은 박지현에게 "잠깐 본 지석진은 어떤 것 같냐"라고 물었고, 박지현은 "메이크업 아예 안 하신 거냐"라고 되물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멤버들은 "세 시간 동안 한 메이크업이다"라고 웃었다.
박지현은 버스로 이동 도중 "먹는 것을 좋아한다. 되게 잘 찐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스무살이 됐을 때 최고 몸무게가 78kg이었다. 안 먹으면서 운동해서 뺐다"라고 얘기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멤버들은 "술 잘 마시냐", "취미가 뭐냐"라고 박지현에게 물었고 박지현은 "술은 잘 못마신다"라며 "저는 게임 좋아한다. 롤이랑 배그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