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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반찬' 임현식ㆍ김용건ㆍ전인권, 초간단 닭곰탕ㆍ마늘부추무침ㆍ총각무지짐ㆍ오징어순대 도전

▲'수미네 반찬' 닭곰탕(사진제공=tvN)
▲'수미네 반찬' 닭곰탕(사진제공=tvN)

'수미네 반찬'이 2대 제자 임현식, 김용건, 전인권과 함께 겨울이 오기전에 꼭 먹어야 할 보양식 초간단 닭곰탕을 만든다.

6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 75회에서 김수미는 2대 제자들과의 8번째 수업을 통해 쌀쌀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반찬을 선보인다. 언제 먹어도 든든한 보양식인 닭곰탕,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만능양념장을 활용한 마늘부추무침, 밥도둑 반찬계의 신흥 강자 총각무지짐, 제철 오징어로 만드는 쫄깃쫄깃한 오징어순대까지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특히 총각무지짐은 지난 '수미네 반찬' 2회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묵은지볶음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처치 곤란한 묵은총각김치를 활용한다. 특유의 맛과 향으로 무장한 총각무지짐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이날 전인권은 '수미네 반찬'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한다. 한 번 들으면 결코 잊을 수 없는 마성의 ‘수미네 반찬’ 로고송을 공개하는 것. 김수미를 비롯한 식구들은 노래를 듣고 모두 흥얼거렸다는 후문이다. 청각을 사로잡는 멜로디가 '수미네반찬' 로고송의 ‘수능 금지곡’ 등극을 예감케 한다.

한편, 스튜디오에 의문의 크리에이터가 등장한다. 이날 등장하는 크리에이터는 시청자들과의 소통에서도 남다른 센스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장동민의 자리까지 위협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킬 전망이다. 하지만 어딘가 어설픈 모습을 보여줘 재미를 안기는 가운데 과연 크리에이터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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