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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이승기와 배수지, 비행기 테러사건 진실에 한걸음 더

▲‘배가본드’(사진제공=SBS)
▲‘배가본드’(사진제공=SBS)
‘배가본드’에서 이승기와 배수지가 비행기 테러의 진실에 한 발짝 더 다가가면서 극강의 재미를 선사한다.

방송 2회분만 남겨둔 ‘배가본드’ 15회 예고편을 공개되었다. 여기서는 정신병원을 찾아간 고해리(배수지 분)와 김세훈(신승환 분)이 김우기(장혁진 분)가 핏자국만 남긴 채 사라진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보고받은 기태웅(신성록 분)은 오상미(강경헌 분)와 우기가 동시에 사라진 점에 대해 뭔가 수상함을 느끼면서 시작된다.

그 시각, 상미의 전화를 받은 뒤 어디론가 달려갔던 차달건(이승기 분)은 제롬(유태오 분)과 생사를 넘나드는 격투를 벌이게 되었다. 이후 달건은 대통령 정국표(백윤식 분)를 찾아가고, 그 자리에서 “함정에 빠졌다는 생각은 안 해보셨습니까?”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 그를 당황하게 하였다.

극 후반부에 이르러 차달건은 경찰에 의해 제압당하더니 순식간에 총을 들고는 누군가를 향해 “니들 뭐야. 도대체 니들 정체가 뭐냐고?”라고 울부짖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당시 숨 가빠하는 차달건과는 달리 에드워드 박(이경영 분)의 여유로운 모습이 그려지면서 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이번 방송분에서는 비행기 테러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는 김주철(이기영 분)의 노련미가 그려지는 내용과 더불어 국정원에 자진 출두한 민정수석 윤한기(김민종 분)가 태웅을 향해 비밀 자료를 건네는 모습도 공개된다.

특히, 혼자 술 마시며 깊은 고민에 빠졌던 국표가 승용차 안에서 다량의 약을 복용하는 내용과 더불어 누군가 폐창고에서 손이 묶이고 불까지 마주할 위기에 처하는 모습도 담기면서 본방송을 더욱 기대케 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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