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블리즈 예인(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엄지공주의 정체는 러블리즈 예인이었다.
1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낭랑18세'와 '엄지공주'의 1라운드 4번째 대결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부르며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투표 결과 63대 36으로 낭랑18세가 승리했다. 소유의 'I Miss You(아이 미스 유)'를 부르며 복면을 벗은 '엄지공주'의 정체는 러블리즈 예인이었다.
윤상은 "예인이 러블리즈 메인 보컬이 아니다. 그런데 오늘 손이 떨릴 만큼 감격스러운 것이 예인이가 다른 언니들보다 가장 안정적으로 부른 것 같다"라며 "감성 그 자체"라고 밝혔다.
러블리즈 예인은 "미주 언니를 보고 용기를 얻어 '복면가왕'에 나오게 됐다"라며 "한 곡을 내가 온전히 소화해서 스스로에게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