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 '난 괜찮아'가 '슈가맨3'에 소환됐다.(사진=JTBC '슈가맨3' 방송화면 캡처)
진주의 '난 괜찮아'가 '슈가맨3'에 소환됐다. 나이에 상관없이 10대부터 40대까지 모든 객석의 불이 켜졌다.
진주는 7일 방송된 JTBC '슈가맨3'에 유희열 팀의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진주는 슈가송 '난 괜찮아'를 부르며 고음을 자랑했다.
유희열은 슈가맨 소환에 앞서 "실연의 아픔 파워풀한 보컬과 댄스로 승화한 노래이며, 여자들 노래방 애창곡"이라고 슈가송을 소개했다.
슈가맨을 제보한 사람은 진주의 제자였다. 그는 "우리 교수님은 보컬 트레이닝을 잘하는 분으로 유명하다. 안 올라가는 고음도 시원하게 올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계속 이어지는 힌트에 눈치챈 방청객들이 하나둘 불을 켜기 시작했다. 소환 무대가 시작되고, 첫 소절을 듣자 미처 켜지지 않았던 10대의 불들까지 모두 켜지며 시즌3 최초로 100불을 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