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쟈니 리(사진=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방송화면 캡처)
83세 나이의 '60년대 원조 아이돌 가수' 쟈니 리가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했다.
7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전남 해남의 조용한 시골마을을 런웨이로 만드는 남자 쟈니 리를 만났다.
그는 젊은 패션을 위해 한겨울에도 맨발에 흰 운동화는 물론, 롱코트에 빨간 머플러 그리고 중절모 등 연예인 뺨치는 멋스러운 옷차림으로 다녔다.
쟈니 리는 1966년 데뷔곡 '뜨거운 안녕'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라 많은 여성 팬들의 인기를 누렸다. 우리나라 최초로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나타나 센세이션을 일으키기도 했다. 심지어 최근에는 국민가요 '사노라면' 원곡을 부른 가수로 밝혀지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쟈니 리는 한때 누렸던 인기를 뒤로 하고 물 맑고 공기 좋은 해남 한 마을에 정착하게 된 사연과 여러 번의 결혼과 이혼으로 대중을 놀라게 하고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던 후의 일상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