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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시즌2 다듀 최자, 마지막 승부욕 "참돔은 내 거야"

▲‘도시어부’ 시즌2 다이나믹 듀오 최자(사진제공=채널A)
▲‘도시어부’ 시즌2 다이나믹 듀오 최자(사진제공=채널A)
‘도시어부’ 시즌2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뉴질랜드 낚시에서 마지막 승부욕을 끌어올린다.

27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이하 ‘도시어부’ 시즌2) 11회에서는 두 MC 이덕화와 이경규가 다이나믹 듀오, 남보라와 함께 뉴질랜드에서의 세 번째 출항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진다.

최자는 2018년 전남 완도편에 출연해 붉바리를 낚으며 황금배지를 품었던 만큼 1년 6개월 만에 다시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자하는 의욕을 펼쳐 보인 바 있다. 뉴질랜드에서 두 번의 기회를 놓친 만큼 이번 대결에서 만큼은 무한 자신감을 끌어올리며 사활을 걸었다고.

특히 지난 방송에서 큰형님 이덕화가 “내일은 최자데이”라고 예언했던 만큼 최자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쏠리고 있다. 당시 이경규는 ‘펠레의 저주’보다 더 무섭다며 경고하고 나섰지만, 남보라가 이덕화의 예언대로 대활약을 펼치며 황금배지의 주인공이 된 만큼 이번에도 예언이 그대로 적중할지 기대가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낚시의 대상어종은 레드 스내퍼로, 뉴질랜드 참돔을 낚기 위한 한판 전쟁이 흥미롭게 펼쳐졌다고. 3kg 이상의 ‘빅원’으로 우승이 결정되는 상황인 만큼 이경규는 “6짜는 나와야 한다”라며 칼을 갈았고, 이에 최자는 “8짜로 우승하면 보기 딱 좋을 것 같다”라고 대어에 대한 욕망을 드러냈다.

최자는 이날 심상찮은 입질이 찾아오자 “너무 재밌다! 참돔은 내 거야!”라고 포효하는 등 역대급 텐션을 폭발시키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저녁 만찬 자리에서 최자는 “‘도시어부’ 출연은 죽을 때까지 못 잊을 것 같다”라며 벅찬 감회를 드러냈다고 전해져 과연 뉴질랜드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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