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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무바울루족에 생선찜ㆍ맛탕ㆍ해물짬뽕라면 대접…김병만ㆍ윤택ㆍ김승수

▲'오지GO' 김병만, 윤택, 김승수(사진제공=MBN)
▲'오지GO' 김병만, 윤택, 김승수(사진제공=MBN)
‘오지GO’ 김병만, 윤택, 김승수가 코무바울루族 원주민들을에게 ‘K-푸드’를 대접한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오지GO’ 첫 방송에서는 도착 첫 날 밤마실에 나선 ‘오지고 3형제’가 코무바울루족의 ‘시크릿 플레이스’를 침범, 대추장의 화를 돋우는 장면이 그려졌다. 화가 난 대추장은 대화를 거부하고 집으로 돌아간 한편, 다음 날 아침 이들에게 “바다에 나가 직접 낚시를 해오라”라는 미션을 내렸다.

이런 가운데 2일 방송되는 MBN ‘오지GO' 2회 방송에서 ‘오지고 3형제’가 ‘극대노’ 대추장을 향한 사죄의 요리에 나선다. 대추장을 비롯해 첫 날 자신들을 따뜻하게 맞아준 코무바울루 부족민들에게 한국 스타일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고 먼저 제안, 본격적인 ‘K-푸드’ 조리에 나선다. 김병만과 김승수는 직접 잡고 수확한 요리 재료를 활용해 생선찜과 맛탕을 뚝딱 만들어내며, 관심을 보이는 원주민들에게 조리법을 대공개하는 등 ‘K-푸드’ 전파에 나선다.

대추장의 마음을 누그러트릴 ‘끝판 메뉴’도 등장한다. 바다에서 얻어온 해물과 제작진에게 받은 라면을 활용해 ‘해물짬뽕 라면’을 개시한다.

김병만은 섬세한 칼질과 현란한 웍 사용으로 원주민들의 감탄을 유발하는 한편, 마성의 ‘라면수프’를 넣고 재료를 볶기 시작해 입맛을 자극한다. 3인방이 지극정성으로 완성한 생선찜과 맛탕, 해물짬뽕라면을 들고 대추장을 찾아간 가운데, 한국 스타일 요리를 처음으로 맛본 대추장과 원주민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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