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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 강형욱 일일제자 등판…'시한폭탄' 비글 개과천선 교육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사진제공=KBS 2TV)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사진제공=KBS 2TV)
유권이 '개는 훌륭하다‘ 출연해 개통령 강형욱과 함께 역대급 공격 본능을 가진 비글과 마주했다.

유권은 2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 일일제자로 출격했다. 이날 '개훌륭'해서는 화가 나면 사람을 물기까지 한다는 비글의 사연이 소개됐다. 유권과 '개훌륭' 삼인방은 '보호자도 두 손 두 발 들게 만든' 고민견의 개과천선을 위해 사투를 벌였다.

이날 '개훌륭'이 만난 고민견은 평소에는 얌전하고 애교가 많지만 무언가 수틀리면 사나운 개로 돌변해 버리는 두 얼굴의 비글. 분노가 극에 닿으면 사람을 물기까지 해 보호자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했다. 특히 전조 없이 기습 공격을 하는 탓에 제자들은 투입 전부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개통령' 강형욱은 고민견의 팽팽한 기 싸움 현장을 보여줬다. 분노가 가득 서린 듯 매서운 눈빛을 빛내는 고민견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켜보는 강형욱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냈다.

강형욱은 공격 본능을 거두지 않는 문제견을 위해 특단의 조치까지 취했다. 그가 교육용 도구로 선택한 것은 테니스 라켓이었다. 이경규는 “강 선생의 진면목이 나오겠군”이라며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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