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이지니(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헤이지니가 주꾸미, 막걸리 등 반전 입맛을 공개했다.
헤이지니는 8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키즈 콘텐츠 제작을 위한 장난감 쇼핑에 나섰다.
이날 헤이지니는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아이템을 사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없는 게 없다는 쇼핑의 성지 '동묘 시장'을 찾았다. 헤이지니와 직원들은 동묘 시장에 떴다 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핫한 신상품들을 싹쓸이하는 동묘 시장의 VIP였다.
시장 초입부터 매의 눈빛으로 이리저리 살펴보던 헤이지니는 초보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어린이들을 위한 장난감 세트를 발견하고 기쁨을 표현했다. 김숙은 "나도 저거 갖고 시작할까"라고 탐냈고, 김소연 에스팀 대표도 "우리도 열 개 사야겠다"라며 구매 욕구를 보였다.
쇼핑을 마친 헤이지니는 주꾸미와 막걸리 맛집으로 향했다. 주꾸미 볶음의 양념에 말없이 침묵만 지키던 양치승은 "맛있는 양념이다"라고 처음 입을 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