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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리, 나이 잊은 스타일 변신…"좀 꾸며라" 핀잔 날린 팝핀현준도 '깜짝'

▲박애리 나이 잊은 변신(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화면 캡처)
▲박애리 나이 잊은 변신(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화면 캡처)

박애리의 나이를 잊은 듯한 변신해 팝핀현준이 깜짝 놀랐다.

박애리는 1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팝핀현준의 핀잔에 스타일을 변신을 시도했다.

방안에서 전전긍긍하던 팝핀현준 어머니는 온종일 집에 있어 답답하다는 핑계를 대며 며느리 박애리에게 함께 외출하자고 했다.

어머니는 박애리를 데리고 미용실로 향했고, 자신과 함께 머리 손질할 것을 권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얼떨떨해하는 그녀에게 어머니는 “나한테 인생을 맡겨봐”라고 했고, 이후에는 옷 가게로 데려가 옷을 골라주며 의상까지 완전히 바꿔줬다.

팝핀현준 어머니는 며느리 박애리의 외모를 지적하는 아들에 화나 "내가 아까 조마조마했어. 너 갖고 뭐라 해서"라 며느리를 대신해 속상해했다. 반면 박애리는 "벌써 다 아무렇지 않아졌어요"라는 너그러운 모습이었다.

박애리의 변신이 끝나자 어머니는 다른 가족들을 밖으로 불러 모았다. 이 자리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180도 달라진 박애리가 등장하자 현준은 너무 놀라 그녀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딸 예술이는 “누구세요?”라 물었다.

변신한 아내를 본 팝핀현준은 "같이 살고 있는 사람이 이 사람이었지. 진흙이 묻은 다이아몬드를 씻은 거 같다"라며 "내가 정말 행복한 사람이구나. 사람들이 저를 질투할만 하다"라고 말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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