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스토랑’ (사진제공=KBS 2TV)
1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의 달걀덮밥이 6번째 출시 메뉴가 됐다.
앞서 마장면과 꼬꼬밥으로 1대, 5대 우승을 거머쥔 이경규의 ‘달걀’ 최종 메뉴가 공개됐다. 야심차게 ‘꼬꼬’를 붙인 ‘꼬꼬빵’. 미식의 천국 태국 음식 중 이경규의 입맛을 가장 강력하게 사로잡은 ‘꼬꼬빵’은 메뉴 평가단으로부터 극찬을 이끌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올라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편셰프 4인의 최종 메뉴도 공개됐다. 4대 ‘태안탕면(파래탕면)’ 우승자 이영자는 봄의 향기가 가득 담긴 ‘들고 먹는 오믈렛’을 최종 메뉴로 내놓는다. 봄나물과 함께 볶은 밥을 푹신한 달걀말이로 감싸며 한 끼로도 든든할 수 있는 메뉴를 완성했다.
이어 3대 떡빠빠오(떡 쭈빠빠오) 우승자 정일우는 간장 양념 닭고기, 콜리플라워 라이스, 스크램블드 에그로 이뤄진 ‘3단 컵밥’을 선보였다. 정일우의 ‘3단 컵밥’은 다이어터들을 위한 메뉴로 맛, 식감, 포만감까지 만족시켜줬다.

▲‘편스토랑’ 이경규,이영자,이정현,이유리, 정일우(사진제공=KBS 2TV)
이정현은 앞선 방송에서 ‘만능 달걀장 덮밥’과 ‘만능 달걀장 파스타’ 중 두 메뉴의 장점을 고루 살린 ‘달걀 덮밥’을 최종 메뉴로 선택했다. 이정현의 만능간장을 활용한 최종 메뉴는 다수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정현의 달걀덮밥은 메뉴평가단장 이승철이 최초로 심사 중 ‘완밥’을 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이승철의 입맛을 사로잡았떤 달걀덮밥이 최종 출시 메뉴로 결정됐고, 출시되는 달걀 덮밥은 만능달걀장 대신 수란이 올라가는 것으로 바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