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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 평균 연령 74세 황혼 3인방과 '편애중계' 황혼 미팅 출격

▲‘편애중계’ 이숙(사진제공=MBC)
▲‘편애중계’ 이숙(사진제공=MBC)
45년차 배우 이숙이 '편애중계' 황혼 미팅에 참여했다.

이숙은 13일 방송된 MBC ‘편애중계’에서 나이 합산 223세, 평균 연령 74세의 할아버지 3인방과 함께 '생애 마지막 미팅'을 즐겼다.

나이를 잊은 역대급 노익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들의 미팅 상대들 역시 범상치 않았다. 시니어 모델, 보디빌더라는 독특한 직업군의 여성들 그리고 드라마 ‘하늘이시여’에서 역대급 장면을 남긴 배우 이숙이 등장했다.

붐은 “제작진들이 완전 멘붕이 왔다더라”라며 선수들에게 룰 설명만 1시간이 소요된 제작진들의 숨은 노고를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룰을 파괴하는 노년들의 직진 대화법에 온갖 오디오가 겹쳐 진행 불가 상태를 불렀다. 여기에 “6.25전쟁 얘기 없이는 대화가 안 통한다”라는 연륜이 다른 폭탄선언까지 더해졌다.

또 캠퍼스커플 ‘CC’가 아닌 복지관 커플을 뜻하는 ‘BC’라는 신조어가 등장하는 등 프로 예능꾼들마저 손들게 만들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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