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시 내고향 상생장터'(사진제공=KBS1)
17일 방송된 '6시 내고향 상생장터'에서는 최시중 아나운서와 리포터 김나윤이 출연했다. 100여 농가가 감자 농사를 짓는다는 ‘감자의 고장’ 강원도 횡성의 한 마을을 찾은 두 사람. 가장 먼저 두 사람의 눈길을 잡은 건 마을 곳곳에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감자포대였다.
코로나19 때문에 길을 떠나보지도 못하고 창고에 쌓인 감자만 200여 톤. 산지에서 만난 농민은 이 감자들을 모두 폐기처분 할 예정이라고 말하는데…. 척 보기에도 단단하고 품질 좋은 감자들을 모두 버려야 한다는 이야기에 안타까운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두 사람. 위기에 빠진 감자 농가를 도울 방법은 무엇일까?
‘이대로 버려지게 둘 순 없다!’ 맛좋은 강원도 감자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힘을 모은 최시중 아나운서와 리포터 김나윤. 감자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감자를 홍보하기로 했다. ‘간식부터 반찬까지!’ 어떤 조리법에도 잘 어울리는 식탁 위의 팔방미인 감자. 두 사람이 만든 입맛 당기는 감자 요리와 함께 강원도의 특산물 '감자'를 만나봤다.

